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

뚜벅이인 내가 아이와 떠날수있는 해외여행 나트랑(#2) 40대  미혼인 나에겐 3명의 조카가 있다.첫째는 18살 남아. 둘째는 12살 여아. 셋째는 돌지난 남아.여름방베트남ㅇ학을 이용하여 같은 동성인 여아이에게 제안을 했다.이모랑 해외여행 갈수있겠어?? 하면서..ㅎㅎㅎ물론 나를 믿어주는 동생네 부부가 허락을 해줄수있기에 같이 다녀온 여행 실은 나에게도 첫 해외여행은 30대 후반이었고 그때 생각의 차이가 너무 바뀌어져서 내 조카에게도이런 느낌을 갖게 해주고 싶다는 이모의 마음으로 제안을 했던거같다.한번의 여행으로 바뀌어지진 않겠지만, 외국인과 대화도 해보고, 사람의 폭을 넓히다 보면사춘기의 시간도 잘 지나가지 않을까.. 싶었다.조카에게 물어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ㅋㅋㅋ 나를 믿고 그 여행은 시작되었던거같다.나역시 조카와같았던 그 나이에.. 2024. 7. 17.
평일에 혼자 떠날수있는 해외여행 -나트랑(#1) 치솟는 물가..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것일까..퇴사를 하고 남는건 시간.. 돈이없을뿐이지만..;;저렴한 저가항공을 찾고  숙소만은 좋은곳에 가고싶어서 찾아보다가 나트랑이라는곳이 눈에 훅 띄여서 찾아보게되었다.난 솔직히 해외여행도  별로 가본적이 없다.거기에 말도 안통하는데 혼자 여행은 상상도해본적이없다. 그치만 치솟는 물가에 제주도를 가자니.. 상상외로 금액차이가 커서  이왕이면 해외로 눈을 돌리자 싶어 도전해본곳나는 여행 역시  휴양을 위해 가는편이다.파워J이긴 하지만 관광지를 돌아다니는건좋아하지 않는 계획적인 사람...? ㅎㅎ우선 나트랑카페에 가입해서 날씨 시간 전체적인 흐름을 알아보고 식사할곳 근처맛집 리조트에서 가까운 바다 지리를 알아본뒤 계획표를 세워본다.카페에서 보니 수하물이 없는 분들은 빠르게.. 2024. 7. 15.
뚜벅이인 내가 혼자 떠날수있는 국내여행(#1) ●목차뚜벅이인 내가 당일치기로 가능한 국내여행여름을 즐길줄 알고 느낄수있다면 이곳으로!!프로혼여행러이지만  포기해야할 몇가지~뚜벅이인 내가 혼자 떠날수있는 국내여행-강릉편여행을 혼자 시작한지 7년정도가 지날무렵 나는 나만의 여행루트를 갖게되었다.자동차도 없고 운전을 안한지 10년이 넘은 상황이라 기동성이 없다는게 문제였다. 혼자 갈수있는 갈곳과 방법을 터득하기엔 여러해가 지나야 알수있었다.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기에 ..장소는 강릉 경포해수욕장.가는 방법은 아침 6시 22분차 청량리 KTX를 타고 약 1시간 30분을 자고나면 어느새 강릉역에 도착해있다.강릉역앞에 많은 식당가가 있는데  이시간엔 거의 여는 곳이 없다.아침일찍 여는곳은 기차역안 용우동 , 범표어묵 , 에그박스 , 편의점 이 있는데 나.. 2024. 7. 9.
40대 중반에 내가 15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한 이유 (#2) ●목차40대 중반에 내가 15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한 이유 (#2)불안감에 쌓인 후 내가 대처했던 방법은 이것이었다.애드센스 강의를 알게 되다. 하지만 그 진실은..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하는 이유.  불안감에 쌓인 후 내가 대처했던 방법은 이것이었다.사람이 진짜 죽으라는 법은 없나 보다. 하지만 불안감은 여전하고 지금도 여전하다.하지만 이대로는 물러날수가 없지 않은가.해볼 때까지 해보자는 생각에 나는 아침형 인간을 선택했다.원래 일찍 출근하던 사람이라 일찍은 일어났지만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서 일어나는 시간을 변경하지 않았다.아침을 일찍 시작하면 하루가 길어진다. 길어진 하루만큼 생각도 많아지지만 더 정진해 볼 수 있다.그리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시락을 싸들고 근처 뒷산 올레길을 선택.. 2024.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