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 40대 중반에 내가 15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한 이유..(#1) ●목차40대 중반에 내가 15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한 이유..(#1)20대 때 했던 미용에 다시 도전하다.준비하지 않은 미래 덜컥해 버린 퇴사. 40대 퇴사 후 현실 자그마치 15년을 몸담고 있던 회사였다..하는 일은 눈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의 일이었고 (그렇다고 쉬운 일은 아니었다) 만능이 되어있었기에 일은 무섭지가 않았다.여기서 중요한건 나는 가족회사를 다녔다.(이게 처음부터가 잘못된 일이라는 걸 15년 뒤에 알게 되었네..)가부장적인 아버지가 사장님이시고 나는 소위말하면 사장딸.. 남들급은 얼마나 편하냐고 눈치 안 보고 일도 덜할 거 아니었냐하지만현실은... 가족이니까 더 했어야 했고.. 회사에서는 가족 집에서는 사원.. 그냥 하루종일 일이라는 틀에 박혀 살았던 거 같다. 이제와 이야기하지만 15.. 2024. 7.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