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물가.. 나는 어디로 가야하는것일까..
퇴사를 하고 남는건 시간.. 돈이없을뿐이지만..;;
저렴한 저가항공을 찾고 숙소만은 좋은곳에 가고싶어서 찾아보다가 나트랑이라는곳이 눈에 훅 띄여서 찾아보게되었다.
난 솔직히 해외여행도 별로 가본적이 없다.
거기에 말도 안통하는데 혼자 여행은 상상도
해본적이없다.
그치만 치솟는 물가에 제주도를 가자니.. 상상외로 금액차이가 커서 이왕이면 해외로 눈을 돌리자 싶어 도전해본곳
나는 여행 역시 휴양을 위해 가는편이다.
파워J이긴 하지만 관광지를 돌아다니는건
좋아하지 않는 계획적인 사람...? ㅎㅎ
우선 나트랑카페에 가입해서 날씨 시간 전체적인 흐름을 알아보고 식사할곳 근처맛집 리조트에서 가까운 바다 지리를 알아본뒤 계획표를 세워본다.
카페에서 보니 수하물이 없는 분들은 빠르게 공항을 나갈수있다는 표가있다고 해서 패스트트랙권을 구입하고 새벽에 도착하니 미리 픽업서비스를 부탁해 놓았다.
https://cafe.naver.com/zzop/1592445
하루종일 구글지도를 펴서 내가 걸어가볼수있는
곳이 어디까지일까 하며 지도를 눈에서 떼지않았다. 위성지도를 보면서 거리의 낯을 눈에 익히고 ㅎㅎ 내가 머물 리조트호텔 정보도 알아보았다.
대망의 첫 여행 두근두근 했지만
어차피 도전하는거 마음편히 가자싶어서 마음가짐을 다하고 비행기에 올랐던거같다.
내가 처음찾은 나라 베트남..그곳은..?
베트남은 우리나라보다 2시간이 느리다.
10시에 출발했는데 그나라 도착해보니 1시다.
오..신기해.. (촌티가 팍팍난다.)
인천공항에서 미리받은 유심칩을
끼워둔다. 모든게 낯설지만 살려고하니 되더라..
예약해둔 픽업서비스를 받고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그날밤은 정말 멋진 야경을 보면서 잠들게 되었다
내가 머문곳은 레디슨블루 리조트
멋진 야경을 뒤로한채 그날밤은 그렇게보낸다.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밤늦게 체크인은 아까울수있으니 도심쪽 0.5룸을 찾아봐야겠다.
환전하는곳은 우선 공항에서 환전을 하고나서
다음날 도심에서 환전을 하는게 좋다.
https://hotels.naver.com/hotels/N4996620?adultCnt=2&checkIn=2024-07-22&checkOut=2024-07-23
도심환전소 김청과 김빈
거의 호텔과 가까운 거리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떨어졌다면 절대 걷지말것. ㅠ.ㅠ
무법천지의 나라 신호등도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인다.
그랩을 이용하시거나 바이크를 이용하시는게 나을것 같다. (뚜벅이인 나로써는 절대 상상불가)
나트랑은 휴양지. 당신의 여행 선택은?
나의 여행목적은 무조건 휴양이다.
하지만 하루정도는 원데이로 투어를 하는것도 나쁘진 않은거같다.
래디슨블루리조트의 수영장과 프라이빗비치가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에도 너무나 좋고 수심이 낮아서 위험하지않아 너무나 좋다. 물 공포증이 있는 나로써도 바다에서 놀수있을정도이니 안심하셔도 된다.
원데이 투어는 나트랑 카페에서 미리 구입해서 일정을 잡았는데
픽업장소를 지정하면 너무나 친절하게 픽업하고 샌딩도 가능하니 체크아웃하고 투어를 하셔도 괜찮을듯
https://cafe.naver.com/zzop/2475692
전체 투어를 살펴보면서 일정을 짜보기로 하자.
인원이 되지 않으면 취소될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예약을 하면
투어가 가능한지 가능하지 못할지 카카오톡으로 메세지를 전달해준다.
파워J 이지만 하루만 투어를 했고
나머지는 휴양을 위해서 프라이빗비치와 래디슨블루리조트 수영장 3곳을 돌아다니면서
물놀이만 즐기다 돌아왔다.
개인적인 휴양성격을 선택하여서 원데이로 여러가지 투어를 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거같다.
다음에 오게되면 투어위주로 도전해봐야겠다.
다음일정은 다음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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